학교란 무엇이고 어떤 곳이어야 하는가?란 질문에 둔대초등학교는 답합니다. 학교는 학생들에게 삶을 주는 곳이라고요. 학생들에게 삶이란 놀이고 일이고 공부입니다. 그래서 둔대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놀이와 일이 하나로 된 활동을 하면서 깨닫고 배우게 하고자 합니다. 이러한 삶은 혼자 할 수 없기에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힘도 길러주고자 합니다. ‘천 개의 꿈, 천 개의 길’을 가진 아이들이 현재의 삶을 잘 살아가고 깨닫고 배우다 보면 그 꿈이 현실이 되어 있지 않을까요? 둔대초등학교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꿈이 현실이 되도록 끊임없이 사유하고 사유하며 교육의 길을 찾아가겠습니다. 그리고 사유로부터 얻어진 것을 실천으로 옮기겠습니다. 이를 위해 둔대교육공동체 모두의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며 기꺼이 함께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. |